쿠팡 로켓그로스 재도전 – 새로운 쿠팡 강의 결제
처음 쿠팡 셀러에 도전했던 건 단순한 호기심과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강의도 들었고, 상품도 준비했고, 광고도 돌려봤죠. 그런데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고, 시스템은 복잡했고, 마케팅은 비용만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당근마켓에 남은 재고를 넘기며 접었던 쿠팡.
그런데 지금, 저는 다시 쿠팡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440만 원짜리 강의까지 결제하며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 1. 쿠팡 셀러 도전 후 실패 경험
저는 과거에 38만 원짜리 쿠팡 강의를 수강하며 로켓그로스에 입점했습니다.
초기엔 ‘이 정도면 잘 되지 않을까?’ 싶었죠. 그런데 현실은 달랐습니다.
- 상품 등록부터 광고 설정까지 모든 걸 독학으로 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았고,
- 클릭은 나오는데 매출은 없고,
- 마진은 없고 수수료는 높고,
- 운영 시, 모든 문제점을 혼자 해결해야했고,
- 잘 하고있는지 피드백을 받을 수도없는 상황이었고,
- 반품도 종종 발생해 오히려 마이너스였습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물건을 반출신청하고 당근마켓으로 처리하며,
**‘아… 난 온라인 판매랑 안 맞나보다’**라는 생각으로 완전히 손을 놨었죠.
쿠팡 셀러 반출기 - 1편 결국 나는 반출을 결정했다
✅ 쿠팡 셀러 반출기 - 1편 결국 나는 반출을 결정했다처음 쿠팡 로켓그로스에 입점했을 때만 해도 기대가 컸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상품을 등록하고, 상세페이지와 썸네일을 만들고, 키워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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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왜 다시 쿠팡을 시작하려는가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진짜 제대로 배운 적 있었나?"
"그때 실패는 시스템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잘 몰랐던 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주변을 보니 쿠팡 셀러로 성과 내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더라고요.
강의를 듣지 않아도 시작할 순 있지만, 제대로 수익내기 힘들었던 기억이있기에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를 보다 보니
‘한 번 더 해볼까? 이번엔 진짜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실패를 겪었기에, 다시는 감으로 하지 말자고 결심했습니다.
✅ 3. 새로운 강의 결제한 이유
그 결심의 결과가 바로 440만 원짜리 실전 쿠팡 강의 결제였습니다.
가격만 보면 미쳤다는 소리도 듣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동안 실패하며 잃은 비용이 백만 원인데,
이번엔 돈을 쓰고 시간을 줄이자.”
강의 커리큘럼은 단순 지식이 아니라
실전 셋업, 상품 발굴, 마케팅, 광고운영, 1:1 피드백, CS 운영까지 전반적인 시스템이 포함돼 있습니다.
강의후에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들 특강과 스터디를 참석 할 수도 있었죠.
그렇게 되면 빠르고 많은 성장이 예상되리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실제 성공한 셀러의 실시간 피드백을 받으며 실습한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어요.
전에는 가성비있는 vod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여 들었다면,
이번엔 제대로 해보고자, 가성비와는 거리가 멀고, 가격이 좀 나가지만,
강의 방식과 후기가 좋은, 오프라인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혼자 끙끙대며 유튜브로 짜깁기한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번엔 정말 제대로 해보려고요.
쿠팡 로켓그로스 실패기 - 결국 문제는 쿠팡이 아니라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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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앞으로 이 재도전 과정을
'쿠팡 로켓그로스 재도전기' 블로그에 하나씩 남겨보려 합니다.
- 강의 수강 후기
- 셋업 과정과 시행착오
- 상품별 성과 분석
- 실수와 복기
- 수익 구조 변화까지
처음엔 실패했지만, 이번엔 기록과 실행으로 증명하고 싶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 시도 자체가 또 한 번의 성장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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