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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온라인 비즈니스/쿠팡 로켓그로스 창업기

쿠팡 로켓그로스 창업기 - 6편. 로켓그로스 정산 결과, 남은 건 손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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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그로스 창업기 - 6편. 로켓그로스 정산 결과, 남은 건 손해뿐

실전 쿠팡 창업기 – 쿠팡 정산 기록

6편. 두 달간의 쿠팡 로켓그로스 정산, 남은 건 손해뿐이었다

 

두 달 동안 쿠팡 셀러로 제품을 판매하며
로켓그로스에 입고하고, 쿠팡 광고를 집행하고, 로켓그로스 판매, 반출까지…
이 모든 과정을 직접 겪은 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냉정했다.

 

총 매출은 있었지만, 남은 건 오히려 손해.
쿠팡 광고비, 쿠팡 수수료, 풀필먼트 비용 (입.출고비), 할인쿠폰…
이 모든 걸 합산하면 ‘팔면 팔수록 마이너스’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 목차

두 달 정산의 현실은 ‘마이너스’

3월과 4월,

약 두 달간 쿠팡에 입고하고 판매한 제품의

 

총 매출은 505,730원이었지만

비용은 무려 782,423원이 들었다.

이익은? 무려 -263,585원 손실.

구분 3월 4월
총 매출 333,800원 171,930원
총 비용 -412,641원 -369,782원
정산 이익 -65,733원 -197,852원

 위 그래프의 총 비용에는 광고비, 입.출고비, 판매수수료, 부가세 포함된 최종 금액이다.

4편. 상세페이지 제작 후기 ➡️

 

쿠팡 셀러 창업기 - 4편 . 쿠팡 상세페이지 왜 팔리지 않았을까?

실전 쿠팡 창업기 - 상세페이지도 전략이 필요하다.4편. 이렇게 만든 상세페이지, 절대 팔리지 않았다쿠팡 셀러로 막 창업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린 벽은 상세페이지 제작이었다.강의

star.into-world.kr

 

📦 팔린 건 있지만, 남은 재고가 문제

퀄팅베개는 14개나 판매됐지만, 야구모자 4개, 경추 베개 6개

보스턴백은 5개 판매에 그쳤다.

 

특히 보스턴백은 가장 안 팔리는 제품이었다.

 

총 사입 수량 대비 팔린 수량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재고가 남으면 반출비도 추가 지출. ‘남은 재고 = 손해 예고편’이었다.

 

📉 광고가 매출을 추월할 때 생기는 일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광고비.
광고비는 계속 빠져나가는데, 매출은 ‘0’일 때의 공포.

 

클릭수는 늘어가고, 매출 전환은 거의 없었고
수익률은 끝없이 떨어졌다. 광고비가 매출을 따라잡던 시기...

 

그 시기의 허탈감과 두려움, 그리고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무슨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마음속의 
"공포" 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광고비가 매출을 넘어섰다는건...

원가조차 회수불가! 수수료와, 입.출고비 포함 시
추가 지출이 확정된 것이니...

 

그 "공포"는,
나의 판단력과 실행력,
자신감, 사고방식…
그리고 셀러로서의 모든 중심을 앗아갔다.

항목 수치
총 광고비 274,577 + 278,694 = 553,271원
풀필먼트 비용 73,123 + 68,200 = 141,323원
할인쿠폰 비용 28,900 + 26,000 = 54,900원
기타 19,821원
총 매출 333,800원 + 171,930원 = 505,730원
실제 손실 -65,733 + (-197,852) = -263,585원

📊 실제 정산 구조, 배운 건 ‘세금’과 ‘할인쿠폰’

쿠팡은 매출에서 광고비, 입출고비, 수수료, 할인쿠폰까지 전부 제하고 정산해준다.
문제는 여기에 "부가세 10%"가 붙는다는 것.

광고비, 풀필먼트 서비스, 판매수수료까지 전부 세금 포함.

 

이건 강의에서 알려주지 않았다.

결국 제대로 계산하지 않으면 무조건 손해.

1편. 쿠팡 강의 듣고 실패한 후기 (회고 & 순환) ➡️

 

쿠팡 셀러 창업기 - 1편. 쿠팡 강의 듣고 실패한 후기

실전 쿠팡 창업기 – 나는 이렇게 망했다1편. 38만원 쿠팡 강의, 이대로 믿어도 될까?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이 던져준 광고 하나.“현직 쿠팡 로켓그로스 셀러, 6개월 30억 매출” 타 강의에서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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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계산이 없으면 손해만 남는다

 

결론?

계산하지 않은 수익은
결국, 착각이었다.

 

머릿속에선 남는 장사였지만
빠뜨린 숫자 하나하나가

 

현실에선 손해가 되어 돌아왔다.

수익은 감이 아니라, 숫자가 만든다.

 

정확한 계산 없이 시작한 쿠팡 창업은
‘팔릴수록 손해’라는

 

아이러니한 늪이 되어...

내 마음속의 "공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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