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그로스 창업기 - 5편. 쿠팡 제품 상품명과 검색 키워드

실전 쿠팡 창업기 – 검색은 되었고, 광고도 돌았지만… 매출은 없었다

5편. 쿠팡 검색만 되면 팔릴 줄 알았다

쿠팡 로켓그로스 상품을 등록하면서 ‘노출만 잘 되면 팔린다’고 믿었다.

강의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고, 상품 검색 노출이라는 건

 

단순히 상품명을 잘 쓰면 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나는 그렇게 실행했다.

 

하지만 쿠팡 광고를 돌리고 나서야 깨달았다.

검색이 되는 것과 매출이 나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다.

📌 목차

 

• ✅ 상품 노출명, 그냥 적은 게 아니었다
• 📉 키워드는 몰라도, 상품명은 안다고 착각했다
• 🧩 검색되면 노출된다? 클릭은 있었지만 매출은 없었다
• 📊 비검색 영역 90%, 검색 영역은 거의 제로
• 📝 결론 – 검색만 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었다

 

✅ 상품 노출명, 그냥 적은 게 아니었다

강의에서는 쿠팡, 네이버에서 제품명을 검색하고 나오는

연관 검색어를 참고해 상품명을 작성하라고 했다.

 

나는 그대로 따라했고, 실제 등록 시에도 그렇게 작성했다.

그런데 클릭률이나 키워드 분석 같은 건 따로 하지 않았다.

 

유튜브를 보다 알게 된 사실인데, 아이템스카우트처럼 키워드 데이터까지

분석해 상품명을 정해야 검색과 매출에 유리하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3편. 광고 실패 후기 ➡️

쿠팡 셀러 창업기 - 3편. 광고를 믿고 손해만 남았다

 

📉 키워드는 몰라도, 상품명은 안다고 착각했다

강의에는 키워드 리서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다.

나는 제품명에 이름을 넣고, 용도나 크기 정도만 같이 적었다.

 

사이즈나 색상은 적을 필요 없다는 것도 나중에야 알았다.

경쟁사 노출명을 참고해서 구성했지만, 그게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품명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핵심 키워드를

정확히 담은 ‘검색용 문구’여야 했다.

🧩 검색되면 노출된다? 클릭은 있었지만 매출은 없었다

강의에서는 “쿠팡은 무조건 팔린다”는 말을 자주 했다. 검색어 넣고,

광고 돌리면 된다고 하였다. 나 역시 그렇게 믿고 실행,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노출은 되는데 클릭은 안 되거나, 클릭은 되는데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쟁 제품들과 거의 똑같은 상품명, 구성, 키워드. 차별성 없는 페이지가

검색만 되고 팔리지 않았던 이유다.

📊 비검색 영역 90%, 검색 영역은 거의 제로

항목	수치 또는 상태
검색영역 노출수	5회 미만
비검색영역 노출수	1,000~3,000회
클릭수	20회 이상
전환매출	없음
광고 전략	노출명/키워드 수정 반복

위 표는 첫 일주일간의 광고보고서 분석 결과를 표로 만들어 보았다.
검색영역에 노출이 거의 되지 않았다.

키워드를 바꾸고, 상품명을 새로 작성하고, 광고를 새로 설정하는 반복의 연속이었다.

 

3일 단위, 혹은 일주일 단위로 검색어와 상품명을 계속 바꿔봤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검색 영역에 제대로 노출되지 않는 한, 광고를 돌려도 소비자와는 만나지 못했다.

6편. 두 달 정산 후기 ➡️

쿠팡 셀러 창업기 – 6편. 매출은 올랐는데, 왜 손해만 남았을까?

 

📝 결론 – 검색만 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었다

그땐 정말 멘붕이었다. 클릭은 계속 일어나는데 매출은 없고, 광고비는 그대로 빠져나갔다.

상품은 검색되고 광고도 집행되는데 왜 안 팔릴까? 수십 번 생각하고 수십 번 분석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광고를 믿고, 검색만 되면 팔릴 줄 알았던 그 생각이 가장 큰 착각이었다.

 

결론?
검색은 되었고
클릭도 됐지만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상품명이 전부가 아니였다는걸

 

소비자 눈엔, 매력이 없었다...